2020년 먹방 유튜버 쯔양의 뒷광고 논란 당시 쯔양 뒷광고를 폭로한 당사자로 오해받았던 유튜버 '참PD'가 오해를 벗고, 되레 당시 쯔양을 살린 의인이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당시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로부터 '뒷광고' 유튜버로 공격받았던 유튜버 '홍사운드'가 지난 11일 먹방 유튜버 쯔양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 "쯔양의 전 남자 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가 쯔양 몰래 벌인 일"이라고 밝히고, 당시 참PD와 쯔양이 주고받은 통화 내용을 공개하면서다.  2020년 8월 참PD는 당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버들의 뒷광고 관련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시청자들로부터 "쯔양은 뒷광고를 했나요?"라는 질문이 쏟아지자 "쯔양? 쯔양은 다음에 이야기할게요"라고 무심코 한 말이 곧바로 기사화돼서 '..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한국시간으로 각각 15일 오전 4시와 9시 열린다. 두 경기는 월드컵 못지 않은 인기를 끌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는 우승까지 단 한 발짝 남겨둔 상태로 결승 대진표를 완성했다. 유로 2024는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2024 코파 아메리카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각각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유로 2024와 2024 코파 아메리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tVN SPORTS에서 독점 생중계하며, 스트리밍은 TVING을 통해 이뤄진다.   하지만 TVING은 연간 구독료(프리미엄)가 신규 가입회원을 기준으로 20만4000원이고,  tvN은 유료 방송 채널이기 때문에..

역대 최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제1128회 로또복권 추점에서 다섯명이 1등에 2개씩 당첨되는 등 이례적인 당첨자를 내자 로또 구매자들 사이에 '로또 조작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5명 로또 1등 2개 당첨. 총63명 당첨 미스테리'라는 제목이 게시글이 올랐다.  글쓴이는 이 게시글에서 (제1128회 로또복권) 1등 번호 중  28번과 5번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 번호다. 복권 구매자들이 별로 선호되지 않는 번호인데도 수동 방식에서 5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이번 로또 복권의 경우 전국 5곳의 판매점에서 수동 1등 당첨이 2회씩 나왔는데, 이는 5명이 같은 번호로 2게임을 구매해 1등에 2회 당첨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하지..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난 7월 13일 이사회 승인을 받아 홍명보 전 울산 현대 HD 감독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발표하자, 대한축구협회의 무리한 '홍명보 지키기'라는 비난과 함께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를 둘러싼 논란이 쉽게 수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히 일부 축구팬들은 축구협회가 학맥과 인맥에 매달려 한국 축구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심지어 고려대 출신인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같은 대학 후배인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사임)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를 중용하고, 이임생 이사는 고려대 선배인 홍명보 감독을 싸고 돈다는 루머까지 나오고 있다. 사실 축구협회가 학맥에 연연해 한다는 지적은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당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2무 1..

로또 복권이 역대 최다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당첨금 역시 역대 두번째로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024년 7월 13일 제112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5, 8, 16, 28,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날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3명이다. 11명은 자동, 나머지 52명은 수동 방식으로 번호를 골라 당첨됐다.  무더기 당첨에 따라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원에 그쳤다. 세금(당첨금의 33%)을 떼고 나면 실수령액은 3억1435만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에서 전세 아파트도 구하기 힘든 돈이다.이날 기록한 1등 당첨자 수는 2002년 12월 로또 발행이 시작된 이후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22년 6월 12일..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폭행과 협박, 착취를 당했다고 고백한 1040만 먹방 유튜버 쯔양이 학창 과거 왕따를 당하는 등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누기꾼들의 동정을 사고 있다.  쯔양은 지난 2019년 7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 올라온 '쯔양 동창생 과거 폭로'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대해 해명하면서 자신이 과거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으며, 고등학교 재학 중 정신과 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올라온 게시글에서 글 작성자는 '쯔양이 과거 일진으로 술·담배를 즐기고 학폭(학교 폭력)가해자였으며 고교 시절 10살 연상의 남성과 어플을 통해 사귀었다'고 주장했다. 글이 올라오자 쯔양은 즉각 아프리카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