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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홈 경기장이다. 수용인원이 6만6704명(귀빈석·언론보도석·회원실 포함)에 달한다. 

    수용인원을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고 아시아에서는 5번째로 크다.  

    축구 전용구인 만큼 그라운드와 관중석이 가깝다. 때문에 관중이 가득 들어찼을때 경기보는 재미가 정말 좋다. 


    1.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좌석별 특징

     ◼ 북측 자유석 1~2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북측 자유석(홈팀 응원석)은 축구 팬들에게 인기 구역이다. 관객이 가장 먼저 들어찬다. 골대 바로 뒤에 있어 위치해 있어 선수들이 아주 잘 보이는 데다, 골 장면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다. 
    하지만 그만큼 반대편 골대가 너무 멀어 잘 보이지 않는다. 경기 내내 쉬지 않고 일어서서 응원하고 싶은 축구 팬이라면 이곳이 좋다. 

    ◼ 남측 원정석 1~2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남측 자유석은 K리그 경기가 벌어질 때 원정팬들이 주로 차지한다. 축구장은 야구장과는 달리 홈 응원석과 원정석이 북측과 남측으로 나뉘어진다. 각각 골대 뒷편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남측 자유석은 북측 자유석과 마찬가지로 반대편 골대가 잘 보이지 않는다. 
    어느 경기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원정석은 다른 구역과 이동이 통제된다. 홈팀 유니폼을 입은 사람은 출입이 어렵다.  

    ◼ 서측 지정석 1~2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서측 지정석의 가장 큰 장점은 그라운드와 경기장이 전반적으로 잘 보인다는 점이다.  햇빛을 등지고 있기 때문에 관람 환경도 쾌적하다. 때문에 대신 티켓 가격도 상대적으로 가장 비싸다. 
    북측 홈 응원석이나 남측 원정석에 비해 응원 열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차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양팀의 벤치가 이 곳 서측 방향에 있기 때문에 감독과 코치, 그리고 후보 선수들이 몸을 푸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 동측 지정석 1~2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동측 지정석에는 응원단상이 있어 K리그 경기가 열릴 때면 함께 박수치고 응원 할 수 있다. 다만 북측 홈 응원석에 비에 비해 응원 열기는 조금 덜한 편이다. 
    좌석 위치 상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가까이 잘 보인다. 햇볕을 정면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선글라스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  북동측 3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3층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지만 시야가 넓어 경기 흐름을 전반적으로 잘 파악하며 관람할 수 있다. 경기 내내 거의 서서 경기를 관람해야 하는 북측 1~2층과는 달리, 차분하게 앉아서 경기를 볼 수 있다. 

    ◼ 남서측 3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남서측 3층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전체적인 경기 모습은 한눈에 잘 들어온다. 선수들의 얼굴이나 등 번호는 잘 보이지 않지만, 경기장이 한 눈에 들어오는 시야를 확보하고 있어 경기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다.  

    ◼ 동측 지정석 3층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동측 지정석 3층은 경기장 관람석 중앙에서 선수들의 경기는 물론이고, 양팀의 응원 열기와 분위기까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위치다. 특정 팀을 응원하지 않고, 경기와 경기장 분위기를 객관적으로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2.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가는 길


     ◼ 경기장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 240

     ◼ 지하철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바로 앞
       -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경기장이라 접근성은 좋음
       - 하지만 그만큼 혼잡도가 높아서 불편이 매우 큼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8번 출구에서 10분
       - 혼잡한 월드컵경기장역 피해 마포구청역 이용하는 사람 많아
       - 집에 갈 때도 마포구청역에서 지하철 타거나 버스 타고 합정·홍대 쪽으로 빠지는 게 편리
       - 아니면 집에 갈때 불광천 따라 15분 정도 걷다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용도 추천

     ◼ 버스
     · 마을 : 마포08
     · 지선 : 7019, 7715
     · 간선 : 760, 710, 571
     · 광역 : 9711

    ◼ 자가용(주차장)

     · 서울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서쪽 주차장(537구획)과 동쪽 홈플러스 주차장(767구획) 2곳 이용
     · 이용 시설에 따라 해당 주차장을 이용해야만 할인 혜택 제공
      * 다만 홈플러스 주차시 할인 적용 불가

    ◼ 자가용(주변 사설 주차장)

     · 국가대표의 A매치의 경우 경기 시작 2~3시간 전부터 만차 상태라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하는 것도 괜찮음
     · 쏘카의 주차장 안내 앱 '모두의주차장'으로 검색하면 약 2만원 안팎에 경기장 주변 주차장 이용 가능

     

    3.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편의시설 이용


      ◼ 응원 도구, 굿즈

       ·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 앞 등 경기장 앞 가판대, 푸드코트 이용 
       · 붉은악마 머리띠 3000~4000원 판매(계좌이체 가능) 

      ◼ 간식 거리

       · 경기장 앞 푸드코트에서 떡볶이, 닭꼬치 등 판매
       · 경기장 앞 푸드코트 위생과 맛이 별로라면 홈플러스에서 닭강정, 초밥 등 구입 추천

      ◼ 맥주 등 주류·음료
     

      · 경기장 내 GS25편의점 이용해 구매(매우 혼잡 각오 필수)
      · 캔맥주의 경우 캔은 반입 금지라 종이컵에 맥주를 담아서 들고 들어가야 함. 
      · 패트병 음료수(600ml 이하)도 뚜껑 제거해야 반입 가능

      ◼팬존, 포토존

       · 구경 거리 많지만, 사람도 많기 때문에 최소 3-4시간 전 이용 추천

     

     

     

    4.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반입금지 물품

     

       -일체의 알코올류(주류), 유리병, 캔류, 600ml 초과 PET병 등  
        (경기장내 GS25에서 주류 구매 가능)  
       -무기류, 화기류, 화약류, 인화성 물질  
         (이벤트용 및 훈련용 연막탄, 폭죽 등 절대 금지)  
    ​   -텀블러, 보온병도 반입 불가 
       -음료수 페트 병은 뚜껑 제거해야 반입 가능 
       - 개인적 용도가 아닌 모든 종류의 카메라 및 녹화 장비
       - 정치, 종교, 인종차별, 무허가 상업적 이익을 위한 물적요소, 표현물
       - 경기 진행을 방해하는 물적요소(레이저, 호각 등)
    ​  ※입장전 1차 소지품 검사. 음식물 반입 가능
     

    5. 나가는 말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최소 2시간 전 쯤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어느 정도 혼잡을 피해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여유를 가지고 팬존·포토존 등을 둘러보고 응원도구·간식거리 등도 구매할 수 있다. 

     

    퇴장할 때는 엄청 빨리 나가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은 매우 혼잡하다.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선수들 인사하는 것고 보고 그라운드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은 뒤 즐기다 경기장을 나오는 것이 오히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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