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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복권 사업 수탁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1월 4일 추첨한 제1153회 1등 당첨번호는 1. 9. 10. 13. 35. 44가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5명으로, 각각 20억2731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의 세금(당첨금액의 33%)은 각각 6억6901만원이며,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13억5829만원이다.
1등 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79명으로, 각각 6415만원을 받게 된다. 2등 당첨자의 세금은 당첨금의 22%인 1411만원으로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5004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06명으로, 각각 144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은 16만7692명으로, 각각 5만원을 받는다.
3개 번호를 맞춘 5등은 284만8165명으로, 각각 5000원을 받는다.
<1153회 로또 복권 1등 당첨 번호>
<1153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순위 | 등위별 총 당첨금액 | 당첨게임 수 | 1게임당 당첨금액 | 당첨기준 | 비고 |
1등 | 30,409,693,875원 | 15 | 2,027,312,925원 | 당첨번호6개숫자일치 | 1등 자동11 수동4 |
2등 | 5,068,282,367원 | 79 | 64,155,473원 | 당첨번호5개숫자일치 +보너스숫자일치 |
|
3등 | 5,068,284,118원 | 3,506 | 1,445,603원 | 당첨번호5개숫자일치 | |
4등 | 8,384,600,000원 | 167,692 | 50,000원 | 당첨번호4개숫자일치 | |
5등 | 14,240,825,000원 | 2,848,165 | 5,000원 | 당첨번호3개숫자일치 |
한편, 당첨자 배출지역은 전국 로또복권 판매점 8840곳(1월 3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2226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서 7명(자동 6명·수동 1명)이 나왔다.
판매점이 1610곳인 서울에서는 2명(자동 1명·수동 1명), 592곳인 부산에서는 1명(자동)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어 419곳인 경북에서는 1명(자동), 401곳인 대구에서는 1명(수동), 291곳인 전남에서는 1명(자동), 247곳인 대전에서는 1명(수동), 113곳인 제주에서는 1명(자동)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이번 회차 자동 구매 1등 당첨 11명 중 로또복권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 6명이 당첨됐다.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지역은 어디?
그렇다면 지금까지 로또 복권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어디일까. 동행복권에 따르면 2024년 12월 30일 기준으로, 로또 262회차부터 1152회차까지 가장 많은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부산 동구의 '부일카서비스'로 47번에 걸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곳은 1992년 문을 연 카센터에 딸린 타이어 창고를 수리한 뒤 당시 유행하던 주택복권을 팔기 시작한 게 출발점이 됐다.
그러다가 2002년 로또복권이 처음 발매되면서 로또를 팔았다. 이듬해에 처음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뒤 수개월 만에 1·2등 당첨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게 됐다.
로또 복권을 사기 위해 부일카서비스를 찾는 손님은 하루 평균 3000여 명이며, 월 평균 매출액은 웬만한 중소기업 뺨치는 수준이다.
부산에 부일카서비스가 있다면 서울에는 ‘스파’가 있다. 이곳은 로또 262회차부터 1152회차까지 46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곳은 처음에 편의점으로 시작해 로또 복권을 판매하다가 하루 6000명 이상의 로또 복권 구매 고객이 찾아오자 편의점을 접고 로또전문점으로 전향했다.
스파는 한 주 복권 판매액이 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한 달에 16억원어치 로또를 판매한다고 가정할 경우 월 판매 수수료만 8800만원이며, 연간 10억원이 넘는다.
<로또 복권 1등 당첨자 배출 순위>
1 | 부일카서비스 | 부산 동구 자성로133번길 35 | 47회 |
2 | 스파 | 서울 노원구 동일로 1493 주공10단지종합상가 111호 | 46회 |
3 | 일등복권편의점 | 대구 달서구 본리동 2-16 1층 | 29회 |
4 | 로또휴게실 |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378-1 | 25회 |
5 | 세진전자통신 | 대구 서구 평리동 1094-4 | 21회 |
6 | 뉴빅마트 | 부산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 748-5 106호 | 20회 |
7 | 목화휴게소 | 경남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4 | 19회 |
8 | 잠실매점 |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8 잠실역 8번출구 앞 가판 | 19회 |
9 | GS25(양산혜인점) | 경남 양산시 웅상대로 955 GS편의점 | 17회 |
10 | 행운복권방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28-2 | 16회 |
11 | 버스판매소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0 | 15회 |
12 | 올인복권방 |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152-3 | 14회 |
13 | 제이복권방 | 서울 종로구 종로5가 58-1 | 14회 |
14 | CU대림중앙점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779-1 | 13회 |
15 | 로또파발마점 | 경기 시흥시 정왕동 1882-5 | 12회 |
16 | 로또명당인주점 | 충남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188-5 | 12회 |
17 | 묵동식품 | 서울 중랑구 묵동 238-11 | 12회 |
18 | 영광정보통신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37-18 | 12회 |
19 | 영화유통(1등복권방) | 울산 남구 달동 758 삼성아파트 상가 | 12회 |
20 | 월드24시 | 서울 은평구 갈현동 396-4 | 12회 |
로또 복권 판매점 신청자격, 평균 수입
그렇다면 로또 복권 판매점을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우선계약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장애인,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세대주 등이 우선계약대상으로 90%를 배정한다. 나머지 10%는 차상위계층에 배정된다.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2023년말 기준 8438개로 연차별 모집계획에 따라 오는 2025년말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로또 복권을 팔면 얼마나 벌까. 로또 판매인으로 선발되면 매출의 5.5%(부가세 0.5%)를 수익으로 가져간다. 1만원어치를 팔면 550원을 챙기는 셈이다.
판매점끼리도 매출 격차는 큰 편이다. 최근 4년간 개설된 신규 판매점의 연간 수수료 수입은 평균 2200만 원(부가세 포함) 수준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이 나온 로또 1등 당첨 번호
로또 복권의 당첨 번호는 매주 다르지만, 통계적으로 자주 나오는 번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1등 당첨 번호로 자주 등장한 숫자들이 있다. 이러한 번호들을 참고하여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002년 12월 첫 추첨부터 2024년 12월까지 역대 최다 당첨번호는 총 192회 등장한 43번이다. 이어 34번이 190회, 12번이 189회, 27번이 187회 순으로 많았다.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로또에서 자주 등장한 번호는 1번, 7번, 27번, 34번 등이다. 다만 이는 단순한 확률적 현상일 뿐, 미래의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방식으로는 활용하기가 어렵다.
<가장 많이 나온 로또 복권 1등 번호>
순위 | 번호 | 출현 횟수 |
1 | 43 | 192회 |
2 | 34 | 190회 |
3 | 12 | 189회 |
4 | 27 | 187회 |
5 | 17 | 186회 |
6 | 33 | 185회 |
7 | 18 | 184회 |
8 | 1 | 183회 |
9 | 13 | 182회 |
10 | 4 | 181회 |
로또복권 당첨금 세금 납부
로또 복권에 당첨된 당첨자는 당첨금액별로 일정한 세금을 내야 한다. 1등 당첨금이 5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당첨금을 수령하기 전에 세금에 대한 부분도 미리 고려해야 한다. 세금은 당첨금 수령 시 자동으로 공제된다.
<로또 복권 당청금액별 세금 부과율>
당첨금 | 국세 | 지방세 | 합계 |
200만 원 이하 | 비과세 | 비과세 | 0% |
2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 기타소득세20% | 지방소득세2% (기타소득세의10%) |
22% |
3억 원 초과 | 기타소득세30% | 지방소득세3% (기타소득세의10%) |
33% |
• 5만 원 이하 : 세금 없음
• 5만 원 초과 ~ 3억 원 이하 : 당첨금의 22%를 원천 징수(지방소득세 포함).
• 3억 원 초과 : 당첨금의 33%를 원천징수. 단, 외국인의 경우 세율이 다를 수 있음.
로또 복권 당첨금 수령 방법
로또 복권에 당첨되었다면, 당첨금을 수령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1등 당첨자는 복권을 구매한 판매점이나 동행복권의 지정된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5000원 이하의 소액 당첨금은 편의점에서도 수령할 수 있다.
• 5000원 이하 : 복권 판매점에서 즉시 수령 가능.
• 5000원 초과 ~ 5만 원 이하 : 복권 판매점에서 즉시 수령.
• 5만 원 초과 : 농협은행 본점, 또는 지정 지점에서 신분증과 복권을 지참하여 수령. 단, 1등 당첨자는 농협 본점에서만 수령 가능.
로또 복권 구입 보관 시 주의사항
로또 복권은 훼손되거나 잃어버리면 당첨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또 로또 구입 후 복권 뒷면에 미리 서명하고 추첨일 이후 본인이 구입한 로또 당첨번호를 조회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면 티켓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티켓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복권을 분실하였을 경우 당첨됐더라도 당첨금 지급이 불가능하다. 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절반 이상 원형이 보존되고 QR코드 컴퓨터 인식이 가능한 복권에 한하여 당첨금을 지급한다.
당첨자가 청소년(만 19세 미만)일 경우 당첨금 지급을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