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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진행된 제114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7, 11, 12, 21, 26,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24억5775만원씩 받는다. 11명 전체 당첨금액은 총 판매금액의 23.3%다. 3억원 이상의 당첨금에는 33%의 세금이 과세된다. 1등 당첨자의 세금은 8억 1,106만원이며,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16억 4,669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00명으로 각 4505만원씩을 받게 된다. 100명 전체 당첨금액은 총 판매금액의 3.9%다. 3억원 이하의 당첨금에는 22%의 세금이 과세된다. 2등 당첨자의 세금은 991만원으로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3,514만원이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71명으로 13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523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71만8563명이다.
로또 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기한인 1년이 지나도록 받아가지 않는 로또복권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복권기금에 귀속된 로또 당첨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에 쓰인다.
< 제114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순위 | 등위별 총 당첨금액 | 당첨게임 수 | 1게임당 당첨금액 | 당첨기준 | 비고 |
1등 | 27,035,341,135원 | 11 | 2,457,758,285원 | 당첨번호6개숫자일치 | 1등 자동6 수동5 |
2등 | 4,505,890,200원 | 100 | 45,058,902원 | 당첨번호5개숫자일치 +보너스숫자일치 |
|
3등 | 4,505,890,973원 | 3,371 | 1,336,663원 | 당첨번호5개숫자일치 | |
4등 | 8,261,650,000원 | 165,233 | 50,000원 | 당첨번호4개숫자일치 | |
5등 | 13,592,815,000원 | 2,718,563 | 5,000원 | 당첨번호3개숫자일치 |
로또 복권 당첨금 수령 방법
로또복권 당첨금 수령 장소는 등수별로 다르다. 1등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 2등은 NH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각각 받아가면 된다.
3등은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NH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지급하지만, 200만원 이하일때는 동행복권 사이트에 청구해 받아가면 된다.
4등과 5등 당첨금은 인터넷 구매인 경우에는 예치금으로, 판매점에서 구매한 경우엔 전국 로또 복권 판매점에서 각각 지급한다. '
1~3등 당첨자의 경우 NH농협은행에 당첨금 지급을 청구하면 NH농협은행은 당첨자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세금을 원천징수 공제하고 당첨금을 내준다.
때문에 1~3등 당첨자의 경우 NH농협은행에 당첨금 지급을 요청할 때 세금 등록을 위해 신원을 확인할 실명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로또 복권에 당첨됐으면 세금을 내야 한다. 로또 복권 당첨금에 부과되는 세금은 당첨금액에 따라 다르다. 당첨금이 200만원 초과~3억원 이하일 경우 22%, 3억원을 초과할 때는 33%의 세금이 각각 부과된다. 하지만 당첨금이 200만원 이하일 때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당첨된 복권을 분실하였을 경우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 당첨된 복권이 훼손된 경우 복권의 절반 이상이 원형이 보존된 상태로 QR코드 인식이 가능하다면 당첨금을 지급한다. 당첨자가 청소년(만 19세 미만)일 경우 당첨금을 받을 수 없다.
로또 복권 당첨 확률 높이는 방법은
복권 구매자들 사이에는 떠도는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가장 먼저 그동안 안 나온 번호를 노리고 많이 나온 번호를 버리라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모든 번호가 당첨 확률에 근접하게 뽑히는 탓에 그동안 안 나온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추론에 바탕을 둔 논리다.
1117회부터 1132회까지 최근 15회 동안 당첨된 1등 당첨번호 7개(보너스 번호 포함)를 분석한 결과 한번도 출현하지 않은 번호는 6개로 18 23 29 39 42 43 등이다. 셋 혹은 넷 이상 연속된 번호는 나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또 특정 숫자 중 1개 이상을 넣고 특정 숫자를 모두 고르지 말라는 말도 있다. 로또 번호 용지에서 좌상단 4개 숫자, 우상단 4개 숫자, 좌하단 4개 숫자, 우하 4개 숫자, 총 16개 숫자 중 1개 이상 숫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1등이 자주 나오는 판매점에서 복권을 사면 1등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도 있다. 통계적으로 1등이 자주 나오는 판매점은 유명세를 타는 바람에 판매량이 늘어난 결과다. 1등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이지 1등이 나올 확률이 높은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로또 복권을 구매할 때 재미삼아 한번쯤 적용해 볼 만한 방법들이다.